2019.07.10
로옴은 2MHz 스위칭으로 업계 최고의 강압비를 달성한 DC-DC 컨버터 IC 「BD9V100MUF-C」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.
BD9V100MUF-C는 2017년 발표 이래, 많은 주목을 받아온 제품입니다. 본 Tech Web 사이트에서도 이미 TECH INFO의 「엔지니어 인터뷰」에서 다루었으며, 「48V에서 3.3V로 직접 강압 가능한 DC-DC 컨버터 IC」라는 타이틀로, 「Part 1 : 48V에서 3.3V로 직접 강압은 불가능?」과 「Part 2 :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원 심플화를 통해 손실 저감」이라는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.
이번 편에서는 BD9V100MUF-C의 사양과 특징에 대해 확인하고자 합니다. 이미 게재되어 있는 기본적인 기능 및 특징에 큰 변화는 없지만, 당시 게재한 사양 및 규격치는 확정 사항이 아니었으므로 약간의 변경이 있습니다.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데이터시트를 참조하여 주십시오.
2MHz로 강압비 24:1의 메리트
BD9V100MUF-C는 MOSFET 내장의 동기정류 방식 강압 DC-DC 컨버터 IC입니다. 로옴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초고속 펄스 제어 기술 「Nano Pulse Control」을 통해, 스위칭 주파수 2MHz의 조건에서, 최대 60V의 높은 입력전압을 최소 2.5V까지 강압할 수 있습니다. 강압비는 24:1로, 업계 최고*입니다. (* 2017년 7월 로옴 조사)
BD9V100MUF-C는 산업기기용으로도 검토 가능한 DC-DC 컨버터이지만, 특히 자동차기기에 대한 탑재를 의식하여 개발하였습니다. 2MHz의 스위칭 주파수는 소형 주변 부품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, 전원 회로의 소형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AM 라디오 대역에 대한 간섭을 피하기 위해 자동차기기에서는 표준적으로 요구되는 사항 중 하나입니다.
BD9V100MUF-C는 최대 24:1의 강압이 가능하므로, 60V에서 2.5V로의 1단계 강압이 가능합니다. 즉, DC-DC 컨버터를 1개 줄일 수 있어, 스페이스 삭감과 전원 시스템의 간략화가 가능합니다.
이와 같이 BD9V100MUF-C는, 2MHz 동작과 높은 강압비를 실현함으로써, 특히 자동차기기에 강력하게 요구되는 AM 라디오 간섭 대책과 소형화 (2MHz 동작), 그리고 전원 회로의 간략화, 스페이스 절약화 (60V / 48V에서 저전압으로 1단계 강압 가능)라는 과제에 대한 솔루션으로서 메리트가 있습니다.
※본 기사는 2017년 12월 시점의 내용입니다.
기술 자료 및 셀렉션 가이드 등 다운로드 자료를 구비하고 있습니다.
기술 자료 및 셀렉션 가이드 등 다운로드 자료를 구비하고 있습니다.